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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쉐보레 에퀴녹스 1.6 디젤 시승기

by 스피드 정보 2019. 12. 15.

쉐보레는 다른 SUV가 없는 것은 아니다. 종류는 다 있다. 소형 SUV 트레이스부터 소형 SUV 에퀴녹스, 대형 SUV 트래버스, 풀사이즈 SUV 타호, 확장형 풀사이즈 SUV 서버 밴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중형 SUV 블레이저를 개발하고 있다. 트레이스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 그리고 에퀴녹스는 한국 땅을 밟았다. 국내 SUV 중에는 '사골'이라고 조롱하는 모델이 있다. 쉐보레 캡티바. 2006년 대우윈스트롬으로 데뷔한 뒤 2011년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으며 이후 쉐보레 캡티바로 이름을 바꿨다. 다시 2016년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현 단계까지 진출하고 있다. 12년이 지났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골'이란 용어를 넘어 '이젠 그냥 놔둬'라며 놀리기도 한다. 트래버스는 길이가 5미터 이상이기 때문에 인기 있는 모델이 아니다. GM이 컴팩트 SUV로 승부수를 띄우려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 말은 간결하다. 에퀴녹스의 실물을 보면 누가, 어디서, 왜? 나는 그것을 콤팩트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1, 2세대 에퀴녹스는 중형 SUV였습니다. 이후 3세대 모델로 바뀌면서 체급을 소형 모델로 낮췄다. 중간 규모보다 컴팩트에 대한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에퀴녹스는 겉으로는 컴팩트 SUV를 외치지만, 한국의 컴팩트 SUV에 비해 차체가 크다. 규모 면에서는 캡티바나 르노삼성 QM6와 거의 같다. 축간기지를 기준으로 산타페와 QM6 사이에 위치한다. 미국 시장의 소형화 기준은 다음과 같다. 따라서 에퀴녹스는 미국에서, 나머지 지역에서는 중간 규모라고 해도 무방하다. 부끄러움을 넘어 에퀴녹스 자체를 보자. 현재 3세대 모델이다. 그리고 1세대와 2세대 모델은 디자인 분야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조립의 질이 떨어지고 조립도 제대로 되지 않은 전형적인 역사상의 미국차였다. 하지만 3세대 모델은 달라졌다. 쉬보레의 최신 스타일에 맞추어 세련된 이미지를 발전시켰다. 앞면의 날카로운 헤드램프는 그릴에 연결되어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앞부분이 둥글게 되어 있어 숫자에 비해 콤팩트해 보인다는 것이다. 우리 팀에 시보레 디자인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한 패널도 이번에는 괜찮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옆벽을 봅시다. 누가 그것을 소형 SUV라고 부를 것인가? 옵션인 19인치 휠은 커 보이지 않는다. 화려한 캐릭터 라인과 공격적인 C-필라 디자인도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다. 뒷부분은 젊은 감각의 리어 램프와 곡선으로 멋을 냈다. 백라이트 디자인도 최신 시보레 스타일을 따른다. 전동 테일게이트는 발판이나 범퍼 밑을 발로 차서 열 수 있다. 센서가 제대로 인식되면 잘 열릴 수 있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쉽게 열리지 않는다. 사실 다른 회사의 물건들은 쉽게 열 수 없다. 오히려 현대자동차의 스마트 트렁크 기능(열쇠 휴대 후 자동개방)이 유리해 보인다. 물론 불필요하게 열리는 경우도 있다. 단, 내부 다이얼을 조작해 테일게이트의 오프닝 각도를 조정할 수 있어 좋다. 그것은 천장이 낮은 주차장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내부가 친숙하다. 최근 시보레 모델과 같은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그들은 더욱 세련되었다. 덕분에 워즈토에 의해 2018년 최고의 인테리어에 뽑혔다. 항상 실내디자인으로 비난을 받아왔고, 최우수 실내상을 받았다. 큰 발전이다. 인테리어의 기본 디자인은 듀얼 콕핏의 쉐보레의 시그니처 욕조 스타일을 따른다. 너무 답답하지 않도록 적절한 수준에서 타협을 했지만, 구조물이 승객을 감싸고 있어 소비자에 따라 편협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스티어링 휠, 계기판 및 중앙 페시아 구성은 다른 시보레 모델과 동일하다. 기어 레버의 수동 동작도 쉐보레가 누리는 구성이다. 그것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장비가 있다. 환기 및 열선내장 좌석을 지원하고, 열선내장 스티어링 휠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과거와 같이 플러그를 꽂고 충전하는 대신 갑판 위에 올려놓을 수 있어 좋다. 하지만 모든 스마트폰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테스트 결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삼성 스마트폰은 충전 상태가 양호했지만 아이폰X는 충전되지 않았다. 뒷좌석에는 열선내장 기능도 있다. 가열된 기능은 흥미로운데, 시트백 부분만 핫 와이어를 작동시켜, 등받이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시트백과 쿠션 모두 따뜻하게 할 수 있다. USB 충전 포트와 220볼트 인버터도 장착했다. 이것은 충전에 대한 고려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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