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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방법 알아보기

by 스피드 정보 2022. 12. 6.

 

요즘 들어 반려견 1000만 시대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졌다. 그러나 그만큼 버려지는 동물도 많아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은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이 있다고 한다.

바로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이다. 

 

동물 매개 심리 상담사는 반려견 또는 반려묘 같은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 및 인지발달 향상 그리고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시하거나 평가하는 일을 한다. 쉽게 말해 아이들 혹은 노인분들께 동물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치료를 하는 직업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매우 각광받는 직종이며 국내에서도 점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망 또한 밝은 편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그렇다면 해당 직업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우선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는 심리치료 도우미 동물을 매개로 내담자의 심신 안정을 돕는 전문가다. 주로 자폐아,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 등 정서적 교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직업이지만 미국에선 이미 30여 년 전부터 활성화되어 관련 자격증 취득자가 무려 1만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 역시 2000년대 초반부터 도입하여 매년 2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배출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참고로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치료도우미 동물로는 개와 고양이가 많이 활용된다. 아무래도 친숙한데다 훈련시키기 쉽고 다른 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루기 쉽기 때문이다. 물론 이외에도 앵무새, 고슴도치, 토끼, 햄스터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사용된다고 한다.

 

그럼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무엇일까?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기본예절교육,

두 번째는 기초훈련,

마지막으로는 응용훈련이다.

 

먼저 기본예절교육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과정이다. 다음으로 기초훈련은 산책법, 배변훈련, 짖음방지 교육 등 생활습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 끝으로 응용훈련은 장애물 통과, 공놀이 등 놀이활동을 통해 신체능력 발달을 돕는다. 이렇게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보통 3개월 내외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으니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보다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선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는 게 유리하다고 한다. 또 하나 알아둘 점은 반드시 민간자격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공인자격증은 아직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급받은 자격증인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전망과 활동분야

1982년 미국수의사협회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개인 및 공동체 건강에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물이 매개되어 왔음을 알렸다.

또한, 이 치료방법 또한 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이로운 이점들을 적극 이용하여 자폐나 치매, ADHD, 지적장애 등의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심리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치료효과를 얻고 있다.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는 동물병원, 애견센터, 펫언론사, 애완동물전문점, 펫샵, 펫유치원, 펫카페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시험안내

1. 자격(종목)명 :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2. 자격의 종류 : 등록민간자격증

3. 등록번호 : 2017-001968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4. 자격발급기관 : 한국반려동물산업진흥원

5. 시험과목 / 합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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