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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반려동물장례코디네이터 [반려동물장례지도사] 관련 자격증에 대해서

by 스피드 정보 2022. 12. 6.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의료기술 발전 및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발전 이면에는 생명존중 사상 결여라는 어두운 그림자도 존재하는데 바로 ‘반려동물 유기’ 문제다. 

2018년 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유기동물 건수는 10만 2593마리라고 한다. 

하루 평균 277마리꼴로 버려지는 셈이다. 물론 버려진 동물들은 일정 기간 보호소에서 지내다가 주인 또는 새로운 입양자를 만나지 못하면 안락사 처리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자신이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는 걸까? 

 

 

크게 세 가지 원인을 꼽을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경제적인 부담감이고, 

두 번째는 주거환경 변화이며, 

마지막으로는 질병문제였다. 

이렇듯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매년 수많은 유기견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나 법안 마련이 시급하다. 현재 국내에서도 관련된 자격증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주관하에 시행되는 반려동물장례코디네이터 자격시험이다. 해당 직업은 애견 장례업체 취업 혹은 창업 시 필요한 필수 전문 인력으로서 각광받고 있기에 평소 관심 있던 분야라면 취득 후 활동 영역을 넓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들은 수명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죽음보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더 힘들어 한다. 나 또한 그랬었고 현재도 그렇다. 우리 가족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였기에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제대로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반려동물장례지도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장례절차뿐만 아니라 추모식 및 입관 절차까지도 도와주는 전문직업이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렇다면 해당 자격증 취득 후 취업 가능 분야로는 어디가 있을까?

 

 

반려동물장례코디네이터 업무와 전망

우선 동물병원 부설 장례업체 또는 애견카페, 펫호텔, 미용실 등 관련 업종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직접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운영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프리랜서 강사로서 다양한 기관에서의 강의활동도 가능하다. 

물론 아직까지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향후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정부 차원에서 반려동물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도 가족의 한 일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죽음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8년 동물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동물 장묘업 등록이 법제화 되고 이로 인해서 해당 분야가 급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생의 동반자였던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 있어 발생하는 행정적 처리와 절차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에 대한 심적, 육체적 고통에 대한 해결을 도와주는 펫로스 상담사의 역할도 자처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업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전문성을 갖추고, 펫로스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획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만큼 자격 취득에 대한 부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된다.

 

 

반려동물장례코디네이터 시험안내

1. 자격(종목)명 : 반려동물장례코디네이터

2. 자격의 종류 : 등록민간자격증

3. 등록번호 : 2017-000480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4. 자격발급기관 : 한국반려동물산업진흥원

5. 시험과목 / 합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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