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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BTS 방탄소년단 월드투어(BTS MAP OF THE SOUL TOUR), 코로나 여파로 결국 취소 결정

by 스피드 정보 2021. 8. 21.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가 결국 취소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BTS MAP OF THE SOUL TOUR 취소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는 지난해 2월 서울공연 취소, 3월 북미공연 연기 등의 조치가 있었고, 일본 및 유럽공연은 티켓 판매를 앞두고 있던 상황에 일정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그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자 방탄소년단은 결국 1년 넘게 미뤄왔던 월드투어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 관련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BTS MAP OF THE SOUL TOUR'에 대한 팬 여러분의 긴 기다림에 부응하고자 공연 재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러나 여러 불가항력적인 변화로 인해 기존에 계획했던 공연과 동일한 규모, 일정으로 공연을 재개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BTS MAP OF THE SOUL TOUR'를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투어와 관련해 지난해 2월 서울 공연 취소, 3월 북미 공연 연기 등의 조치가 있었고, 유럽 및 일본 공연은 티켓 판매를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전체 투어 일정을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어 전면 취소를 알려드리게 되어 더욱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아울러 북미 지역 공연 티켓 예매자께는 티켓 구매처를 통해 환불과 관련한 이메일 안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 재개를 기다려오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가능한 일정과 형태의 공연을 새롭게 준비 중이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이들이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버터(Butter)'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에서 '핫 100' 7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5일 자 차트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던 '버터'는 7주 연속 1위를 포함, 통산 9번 1위를 찍는 등 3개월가량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9일 발매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위, '빌보드 글로벌 200' 15위, '핫 100' 차트 55위를 기록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는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을 비롯해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의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음반 판매량과 뮤직비디오 조회수, SNS 지수 등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한 주에 빌보드 ‘핫 100’ 차트와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동시 정복한 최초의 그룹이며, 통산 ‘빌보드 200’ 5차례, ‘핫 100’ 4차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무대를 펼쳐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하며 전 세계 콘서트 시장에서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으며, UN 연설과 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출처 : HYBE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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